홈플러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론칭

  • 등록 2013-09-26 오전 9:29:20

    수정 2013-09-26 오전 9:29:20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홈플러스는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고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통한 고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시작한다. 홈프럴스를 친구로 등록하는 고객들에게는 매달 1~2회 인기상품 단독 할인, 할인 쿠폰 및 사은품 증정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26일부터 홈플러스 플러스친구 추가 고객 중 선착순 4만명에게 모바일상품권 3000원권을 증정한다. 또 선착순 1만 명에게는 수려한 에센스 체험 키트(kit)를, 선착순 1000명에게는 온라인마트 3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밖에 인기 캠핑먹거리 최대 50% 할인쿠폰, 코베아 로우 2웨이 캠핑체어 3000원 할인쿠폰, 플로렌스&프레드 가을 신상 3000원 할인쿠폰 등도 제공한다. (상품별 기간 상이)

이상현 홈플러스 고객커뮤니케이션팀장은 “활발한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 소통에 이어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홈플러스는 페이스북 팬수 12만7000명, 트위터 팔로워 2만200명 등을 확보하며 대형마트 업계에서 가장 많은 SNS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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