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이른 폭염에 '에어컨 살균세척 서비스' 3만 건 돌파

  • 등록 2013-07-03 오전 9:57:28

    수정 2013-07-03 오전 9:57:28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코웨이(021240)가 지난 3월 런칭한 ‘에어컨 살균세척 서비스’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3개월만에 판매량이 3만 건을 돌파한 것은 물론 서비스 주문이 폭주, 7월 말까지 예약접수가 완료된 것.

‘에어컨 살균세척 서비스’는 에어컨의 냉각핀과 필터 등 오염된 부분을 꼼꼼하게 세척하여 제품 성능을 최고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서비스이다. 또 타사에는 없는 친환경 살균수를 활용한 2차 냉각핀 세척과 원액 100% 피톤치드 시공이 포함되어 있어 고객들이 에어컨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나지혜 홈케어사업 팀장은 “최근 에어컨 오염에 따른 건강이슈로 많은 고객들이 에어컨 살균세척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이 깨끗하고, 건강하게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판매량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초 계획대로 올해에만 5만 건 이상의 ‘에어컨 살균세척 서비스’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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