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최초로 입국하는 국제선 승객(첫 착륙 항공편 기준)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이날 처음으로 입국한 국제선 승객은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해 오전 0시20분에 도착한 KE896편(B777-200 여객기)에 탑승한 첸 이핑(여, 35)씨다.
첸씨는 “새로운 각오로 2013년을 시작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큰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예전부터 드라마나 영화, 노래 등을 통해 한국에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한국을 두루 체험해보고 돌아가 사람들에게 한국의 매력에 대해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
▶ 관련기사 ◀
☞대한항공, KLM네덜란드항공과 인천~암스테르담 노선 공동운항
☞대한항공, 마일리지 정책 변경..소비자 혜택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