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에어의 중국 시안~제주 노선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중국 산시성 여유국 서명정 부국장, 시안시 공안국 사해연 부처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제주를 방문했다.
진에어는 김재건 대표이사, 정홍근 경영지원부서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관계자들과 탑승객들을 포함한 총 186명을 환영하기 위해 제주공항 국제선 신청사에서 꽃다발, 기념품을 증정하는 도착 환영 행사를 가졌다.
한편 진에어는 관광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모든 항공기를 B737-800으로 통일해 운영키로 했다. 이 항공기는 모든 항행장비가 디지털화돼 있어 조종사가 손쉽게 이착륙할 수 있고, 연료 효율도 높다는 설명이다.
(좌측부터) 권준기 산시성 인민정부 입출국 관리소 주임, 장항 산시성 공안팀 부팀장, 류복진 산시성 출입국 검역국 부국장, 진무성 산시성 출입국 검역부국장, 라휘 산시성 공안법무부 총팀 부총팀장, 주미화 산시성 인민정부 입출국 관리소 부주임, 왕국위 시안 세관 부관장, 천호 시안 세관 인검 과장, 양영 무역회사 총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