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LG 모바일 월드컵서 한국팀 우승

  • 등록 2010-01-15 오전 10:02:00

    수정 2010-01-15 오전 10:02:00

[뉴욕=이데일리 피용익특파원] LG전자(066570)가 14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고담홀(Gotham Hall)에서 개최한 제1회 `LG 모바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한국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총 13개국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팀의 배영호(19) 군과 하목민(18) 양은 손가락 움직임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빠른 문자 작성 능력을 보이며 경쟁국 팀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배 군과 하 양은 한국을 모바일 월드컵 초대 우승국으로 이끌었으며, 부상으로 10만달러(약 1억1500만원)과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위는 미국 팀(상금 2만달러), 3위는 아르헨티나 팀(상금 1만달러)이 각각 차지했다.
 
▲ 고담홀에서 열린 LG 모바일 월드컵에는 13개국 26명이 참여해 문자 작성 속도를 겨뤘다.(사진=피용익특파원)

▲ 모바일 월드컵에 참여한 각국 대표들이 문자 작성에 열중하고 있다.(사진=피용익특파원)

▲ 참가자들의 문자 작성 속도에 따라 게임 스크린에는 국가별 순위가 표시됐다.(사진=피용익특파원)

▲ "우리나라 이겨라" 전세계에서 모인 응원단이 각국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사진=피용익특파원)

▲ LG 모바일 월드컵 수상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3등 아르헨티나 팀, 1등 한국 팀, 2등 미국 팀.(사진=LG전자)

▲ "그래도 우리가 제일 예쁘죠?" 모바일 월드컵 2위를 차지한 미국팀의 모간 딘다(왼쪽) 양과 케이트 무어 양이 상금과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사진=피용익특파원)

▲ "문자는 즐거워요" 모바일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팀의 배영호 군(왼쪽)과 하목민 양이 즐거운 표정으로 경기에 열중하고 있다.(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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