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12월 중 200억원을 출자해 `Air Korea(가칭)`라는 별도의 저가항공사 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Air Korea`는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자유화 지역인 중국 산뚱성과 하이난성 및 도쿄를 제외한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에 내년 5월 중 우선 취항한다. 이후에는 잠재수요를 가진 중단거리 신규노선에도 취항할 방침이다.
▶ 관련기사 ◀
☞대한항공, 저가항공사 설립에 200억원 출자
☞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23일)
☞대한항공 화물부문 회복세, 실적개선 `청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