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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00010)은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중인 인터넷복권 사업자로 선정돼 올해 말부터 인터넷 복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흥은행은 (주)모디아 등 자금력 있는 14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조흥컨소시엄이 운영과 판매를 대행할 계획이다.
국내에 도입된 인터넷 자선복권은 인터넷으로만 발매되며 불우이웃에 대한 재원 조달을 돕게된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판매 예정인 인터넷 복권은 즉석 확인 및 추첨의 형식을 조합한 혼합식과 복권구입자가 여러 수열중 임의로 몇 개를 선택, 당첨 여부를 가리는 로또식이 있으며, 전화나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