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증권은 26일 증권영업의 활성화와 애널리스트 우수 인력의 조기 발굴을 위해 홈페이지(http://www.hantutams.com)를 통해 시황과 종목분석을 담당할 사이버 애널리스트를 공모한다.
한국투신증권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이버분석실"을 신설해 회사 애널리스트와 외부 전문 애널리스트의 판단을 제시하고 "나도 분석가"에서는 일반투자가들이 시황이나 종목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대상은 한투 직원과 대학(원)생 및 일반인 등 제한이 없으며 공모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같은달 31일까지다. 공모방법은 시황분석, 산업 및 종목분석 등 증시관련 분석보고서를 인터넷 홈페이지 증권정보란의 장세토론 게시판에 게시하면 된다.
한투증권은 우수 사이버 애널리스트 6명을 선발해 대상 1명에게는 3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200만원, 가작 3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사이버 애널리스트 선정후 정기적으로 원고를 제공하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대학(원) 재학생에게는 졸업 후 취업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특전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