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아이티는 24일
한국전자복권과 전자식(온라인,ARS, 인터넷 등)복권사업 진출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엠아이티는 또 전자복권사업과 시설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유로시장에서 1000만달러(111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다.
이에 따라
한국전자복권은 복권사업 관련 인허가 및 시스템 개발/구축, 홍보 및 판촉/영업을 추진하며,
아이엠아이티는 시스템구축 및 유지보수 그리고 인테리어 등 해당 전문분야의 시설을 지원한다.
또한 복권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컨소시엄구성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하는등 포괄적인 정보공유 및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자복권의 특성상 망 사업자들과의 업무제휴는 필수적인 요소로,
아이엠아이티와
한국전자복권은 국내최대 통신망 사업자인
한국통신과
하나로통신, 무선통신사업자인 LG텔레콤과
한솔엠닷컴과 업무제휴를 체결했으며 케이블티브이업체인 리빙티브이와 기술개발에서는
쌍용정보통신 그리고 해외복권전문업체와의 제휴도 이루어진 상태이다.
아이엠아이티는 창업이후 제2의 도약기를 맞아 기존수익구조의 다변화와 E-BUSINESS의 핵심적인 사업을 운영해 간다는 전략적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전자복권은 기존의 인쇄식 복권과는 대칭되는 개념으로, ARS(유무선전화)와 WEB 기반의 PC 및 WAP, 온라인 복권 발행기 등의 각종 쌍방향 채널을 연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언제 어디서나 구매자가 원하는 번호의 복권을 구입하고 당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첨단 복권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