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고메 소바바치킨’ 누적 매출 1000억원 돌파

독자 기술로 구현한 맛과 품질…차세대 K푸드로 육성 방침
  • 등록 2024-10-15 오전 8:44:51

    수정 2024-10-15 오전 8:44:51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고메 소바바치킨’이 기존 냉동치킨과는 차별화된 맛 품질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고메 소바바치킨’ 신규 디지털 캠페인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고메 소바바치킨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작년 4월 ‘소이허니’ 출시 후 1년 6개월만으로, 올해 3월 후속작으로 선보인 ‘양념’ 매출의 가파른 증가세를 감안하면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고메 소바바치킨은 CJ제일제당이 독자개발한 ‘소스코팅’ 기술을 적용해 냉동치킨 특유의 눅눅함을 없애고 전문점 수준의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을 구현한 제품이다.

특히 간장 특제소스를 입힌 ‘소이허니’는 외식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단짠’의 조화로운 맛을 구현하면서 너겟과 후라이드 치킨 중심이었던 국내 냉동치킨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의 국내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진출도 계획 중이다. 빠른 시일 내 해외 주요 국가에도 선보이며 만두의 뒤를 이을 차세대 K푸드로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의 새로운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영상에는 10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지옥 시즌2’의 주연인 배우 김성철이 등장해 ‘바삭’함에 얽힌 풋풋하고 설레는 러브 스토리를 보여준다. 광고 속 두 남녀의 대화 중간에 삽입된 ‘바삭’하는 효과음은 실제 소바바치킨 소리를 활용했다.

김지은 CJ제일제당 고메 브랜드 팀장은 “냉동치킨의 한계를 극복한 ‘고메 소바바치킨’만의 차별화된 맛 품질로 짧은 시간 안에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보다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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