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010가상계좌로 미술품 조각투자에 청약금 납입 서비스

이우환 화백 2007년 다이얼로그 300호 작품…25~26일 이틀 동안 청약금 납입
  • 등록 2024-06-25 오전 8:56:35

    수정 2024-06-25 오전 8:56:35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케이뱅크가 미술품 조각투자 1위 사업자 열매컴퍼니와 손잡고 지난해에 이어 미술품 조각투자 청약에 가상계좌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2호 미술품 조각투자 작품 이우환, Dialogue(사진=케이뱅크 제공)
010가상계좌는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로 가상계좌를 생성하는 서비스로 고객 개인 번호로 계좌번호를 부여하기 때문에 편의성과 안전성이 높다. 별도 증권계좌 없이 010가상계좌를 이용해 청약금 납입이 가능하다.

두번째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의 작품은 현대 미술계 거장 이우환 화백의 2007년 ‘다이얼로그(Dialogue)’ 300호 작품이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청약을 마친 고객은 25~26일 양일에 걸쳐 가상계좌를 통해 청약금 납입을 마치면 된다. 증권수량은 총 1만2300주이며 증권당 액면가액은 10만원이다. 1인당 최대 300주까지 청약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미술품 조각투자 1위 사업자인 열매컴퍼니와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사업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말 국내 1호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일본 유명 작가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의 대표 작품인 ‘호박(Pumpkin)’을 대상으로 한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케이뱅크는 혁신 투자 허브로서의 확장을 위해 다양한 제휴처에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55개사에 010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제휴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1호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의 성공적인 청약에 이어 이번에도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토큰증권발행(STO) 등 혁신금융 상품과 함께 ‘혁신 투자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있지, 가을이야
  • 쯔위, 잘룩 허리
  • 오늘도 완벽‘샷’
  • 누가 왕인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