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 파파존스가 ‘그린잇 식물성 피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할란카운티’ 티켓을 증정하는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파파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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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피자의 문화이벤트는 파파존스 앱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파파존스 앱에서 그린잇 식물성 피자를 구매한 후 해당 이벤트 창에서 고객정보를 입력하면 응모된다.
19세 이상 온라인 회원만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5명(1인 2매)에게 오는 23일부터 3일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할란카운티’ 티켓을 랜덤으로 배정해 증정한다. 할란카운티는 1976년 미국 중남부 켄터키주의 광산 마을 할란카운티에서 이스트 오버 광산의 광부 존이 회사의 횡포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뛰어난 가챵력과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안재욱, 이건명, 임태경, 이홍기 등이 캐스팅되어 화제가 됐다. 당첨자에게는 21일 개별 문자를 통해 공지가 될 예정이다.
그린잇 식물성 피자는 영국 비건협회에서 인증한 33년 전통의 sheese사 비건 치즈와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지난 2월 출시 10여일만에 준비된 치즈가 조기 품절되는 등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비건 치즈와 신선한 토마토 소스의 조화로 깔끔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그린잇 식물성 마가리타’와 비건 치즈와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진 ‘그린잇 식물성 가든스페셜’의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 파파존스 관계자는 “파파존스 피자를 즐겨 주시는 고객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가까운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파존스와 함께 하는 일상에서 특별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