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신협중앙회의 새 검사·감독이사에 이희준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선임됐다.
| 이희준 신임 검사·감독이사. (사진=신협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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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27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50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임 검사·감독이사로 이희준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27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다.
이희준 검사·감독이사는 검사·감독 분야의 전문가로, 금융감독원에서 28년 간 재직하며 검사기획, 금융감독, 현장점검, 건전성 감독업무 등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 이사는 경희대 경제학과와 연세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금융감독원에서 기획검사국 금융경영분석실 팀장, 저축은행감독국 부국장, 상호금융감독실장, 저축은행검사국장, 중소서민금융 부원장보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