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사이클, 원더플 캠페인 시즌3 성황리에 마무리

투명 음료 페트병,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
  • 등록 2022-12-06 오전 9:07:21

    수정 2022-12-06 오전 9:07:2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은 한국 코카-콜라,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블랙야크, 이마트, SSG닷컴, 지마켓글로벌과 공동으로 진행한 ‘원더플 캠페인 시즌3’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테라사이클)
한국 코카-콜라의 원더플(ONETHEPL) 캠페인은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참여자가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급증한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요기요, WWF Korea, 테라사이클이 파트너십을 맺고 시작한 원더플 캠페인 시즌 1을 시작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시즌3은 지난 5월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총 3회차로 구성돼 매 회차마다 추첨을 통해 개인 1350명과 단체 20팀을 선발해 진행됐다.

이번 원더플 캠페인 시즌3은 환경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관심도에 따라 역대 최다 신청률을 기록했다. 실제로 테라사이클이 실시한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캠페인 참여 동기를 묻는 질문에 ‘환경을 위한 일임에 뜻깊어서’라는 답변이 약 85%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유정 테라사이클 코리아 한국 팀장은 “한국에서도 향후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투명 음료 페트병이 돼 진정한 의미의 자원순환이 실현되는 날이 머지않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도 투명 음료 페트병의 가치를 알고,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 형성을 위한 원더플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 실현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희애 '자기 관리 끝판왕'
  • 손바닥 얼굴
  • 인간 복숭아
  • "사장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