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홈플러스가 초복(7월11일)을 앞두고 각종 보양식 재료와 간편식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복날 맛집’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 모델들이 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복날 맛집’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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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내식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가정에서도 다양한 보양식을 저렴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삼계탕, 백숙 등 대표 보양식 요리용 재료는 물론 최근 각광 받고 있는 간편 보양식까지 마련했다.
먼저, 각종 신선식품을 할인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국내산 생닭(700g, 3990원, 3마리 구매 시 9990원) △무항생제 삼계두마리 생닭(500g*2입, 마이홈플러스멤버십 회원 대상 7990원) △찹쌀(3kg,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1만990원) △삼계용 수삼(3입, 2990원) 등 대표 보양식 요리용 재료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해산물 중 보양식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산소품은 완도전복(550g, 마이홈플러스멤버십 회원 대상 1만5920원)은 오는 11일까지 할인가에 선보인다.
여기에 △미국산 USDA 초이스 안심스테이크(100g, 마이홈플러스멤버십 회원 대상 4333원) △간편한 손질문어(250g, 9990원) △건강한 더그린치킨(무항생제 국내산 계육, 8990원) 등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원기 충전에 도움이 되는 먹거리도 함께 판매한다. 또한 국산 포도 전품목과 복숭아, 천도복숭아, 메론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2000~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끓이거나 데워먹기만 하면 되는 간편식 상품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전통삼계탕(900g, 799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국물진한녹두삼계탕(1kg, 899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전복삼계탕(999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누룽지백숙(1.3kg, 1만2900원) 등 프리미엄 PB ‘홈플러스 시그니처’ 상품을 모아 선보이며 이 중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보양식과 함께 곁들이면 좋은 와인도 내놨다. ‘미국 롱반캘리포니아 4종(멜롯, 진판델, 샤도네이, 피노누아)’을 각 1만3900원에 판매하며 2병 구매 시 4000원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