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임직원, 직접 짠 목도리 전달

  • 등록 2020-12-07 오전 8:41:12

    수정 2020-12-07 오전 8:41:1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한화생명 임직원과 설계사들로 구성된 ‘한화생명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은 7일 온라인으로 배운 손뜨개질로 제작한 목도리 70개를 보육원(명진들꽃사랑마을, 동명아동복지센터)에 전달했다.

7일 한화생명 임직원과 설계사로 구성된 ‘한화생명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이 보육원 아동들에게 전달할 목도리를 들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온라인으로 뜨개질을 배워 직접 제작한 목도리 70개를 보육원에 전달하는 ’온택트‘ 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한화생명 제공)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1인당 1개씩 뜨개질 키트를 받았다. 뜨개질이 어려운 초보자라도 해당 키트에 담긴 큐알코드로 유튜브에 접속해 뜨개질을 배웠다.

한편 올해 한화생명은 코로나19로 인해 보육원에 방문하지 못해 언택트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심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과학, 요리, 직업 등 매달 다양한 놀이 활동 키트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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