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4Q보다 내년 1Q 실적에 초점 맞춰야-이베스트

  • 등록 2018-12-07 오전 8:37:51

    수정 2018-12-07 오전 8:37:51

스윙키즈 포스터.(이미지=NEW 홈페이지)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NEW(160550)에 대해 실적 기대감은 4분기보다 내년 1분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드라마 등 사업 다변화와 안정적 매출 구조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10월 30일 목표주가(7000원)대비 평균주가 괴리율은 마이너스(-) 33.3%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160만 관객에 그친 ‘창궐’의 부진으로 프로젝트 적자가 불가피하다”며 “이달 19일 개봉하는 ‘스윙키즈’가 흥행해도 정산이익은 1분기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다만 스윙키즈 정산이익 반영과 이달과 내달 배급하는 2편의 애니메이션 흥행 수익이 포함되는 내년 1분기는 관심을 가져도 좋다는 판단이다.

1월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언더독’은 국내 장편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인 ‘마당을 나온 암탉’(220만 관객)의 오성윤, 이춘백 감독의 작품이다. 디오, 박소담, 박철민이 목소리 출연한다. 이달말에는 애니메이션 2012년 개봉패 104만 관객을 모은 ‘점박이’의 2편이 개봉할 예정이다.

올해는 영화 배급보다 ‘미스함무라비’ ‘뷰티인사이드’를 방영하며 5% 전후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제작사로서 연착륙에 성공한 시기라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기기괴괴’ ‘무빙’ 드라마판 외에도 순수창작물을 포함해 추가로 1편 이상의 드라마를 내년 제작할 계획”이라며 “제작 드라마는 이미 ‘태양의 후예’ ‘뷰티인사이드’ 등 복수 글로벌 인터넷동영상(OTT)향 판매 경험이 있어 해외 수출을 통한 마진 레버리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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