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전국에서 1만1130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가장 큰 관심이 쏟아지는 단지는 6일부터 청약을 접수하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 리더스원’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전용 59~238㎡ 1317가구로 이뤄져있으며 이 가운데 23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지하철 2호선·분당선 강남역의 상권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서이초·서운중·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등도 인근에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 4489만원이며, 제일 작은 59㎡ 평형 분양가격도 12억6000만~12억8000만원으로 9억원 넘겨 중도금 대출이 불가하다. 하지만 1주택자가 청약 당첨을 기대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분양 물량이어서 이목이 쏠린다.
이외에 경기 하남시 신장동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인천시 서구 원당동 ‘검당 금호어울림 센트럴’ 등이 분양에 나선다.
다음주 모델하우스는 다섯 곳에서 개관한다. 경기 화성시 병점동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광안 에일린의뜰’,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광산 쌍용예가플래티넘’ 등이 9일 문을 연다.
아울러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이안강동홈스테이’ △광주시 동구 계림동 ‘광주계림3차두산위브’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시지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 등 16곳이 청약 당첨자와의 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