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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한 ‘원기회복 간편식 시리즈’를 다음 달 4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오는 4일 출시되는 첫 상품은 전북 고창 장어를 담은 ‘CU 풍천민물장어 도시락(9900원)’이다. 제철을 맞은 풍천민물장어에 고창 특산품인 복분자를 넣었다. 입맛에 따라 쌈으로 즐길 수 있도록 명이나물과 간장 소스, 고추장 소스를 별도로 담았다.
같은 날 출시되는 ‘완도산 전복 녹차 렌틸 컵밥(2700원)’은 싱싱한 완도산 전복을 밥과 함께 떠먹을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유명한 전복을 살짝 데쳐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국내산 녹차로 지은 밥에 렌틸콩을 넣어 영양과 색감을 더했다.
오는 11일에는 흑미밥과 오리고기를 쌈으로 즐길 수 있도록 쌈무, 장아찌 등으로 구성된 ‘훈제오리 도시락(4900원)’을 출시한다. 훈제오리를 한 번 더 구워 기름기를 뺀 오리고기에 데리야끼 소스를 버무려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CU 관계자는 “최근 프리미엄 보양 식재료로 꼽히는 장어, 전복, 오리 등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각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한 보양식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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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통장어덮밥도 출시된다. 오프라인 점포에서 상시 운영되는 상품으로 통장어덮밥은 민물장어 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바다장어를 사용한 도시락이다. 민물장어와 바다장어라는 원재료의 차이를 제외하고는 동일한 상품이다. 민물장어덮밥 1만900원, 통장어덮밥 5900원에 판매한다.
위드미는 이마트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피코크 전복반계탕’을 들여와 판매한다. 가격은 8400원이다. 다만, 일부 프리미엄 매장에서만 한정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