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객실과 조식만으로 구성된 슬림 패키지 ‘2017 베이직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눈부신 유채가 만발한 따뜻한 제주로 떠나는 봄맞이 여행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휴가를 즐겨볼 수 있는 특별 패키지다.
2017 베이직 에디션 패키지는 4, 5월 2박 이상 투숙객 대상으로 야외 풀사이드 바에서 즐길 수 있는 ‘하이네켄 스틸 보틀 2병과 암스테르담 포테이토’ 세트를 제공하며, 20일부터 5월 7일 예약 고객 대상으로 ‘더 파크뷰 뷔페 1인’ 혜택까지 추가 제공하는 ‘파크뷰 데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가격은 36만원부터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봄날의 향기로운 꽃들이 가득한 ‘플라워 테라스’로 선보이고 있다. 3층 야외 테라스에 180여평의 규모로 마련된 ‘플라워 테라스’는 영국의 왕실과 대저택의 테라스를 콘셉트로 봄을 대표하는 튤립과 무스카리, 히야신스, 설유화, 유채, 산수유 등으로 곳곳에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