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최다 서울대 합격생 배출 학교? 용인외고

  • 등록 2016-02-13 오후 12:59:03

    수정 2016-02-13 오후 12:59:03

[이데일리 박은별 기자]올해 서울대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는 용인 한국외국어대 부설 고등하고였다.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이 13일 공개한 ‘2016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출신 고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용인외대부고는 올해 수시 44명, 정시 32명 등 총 76명의 합격자를 내 1위를 차지했다.

전국 단위 자율형사립고인 용인외대부고는 지난해에는 서울예고(92명), 대원외고(78명)에 이어 경기과학고와 함께 3위(63명)를 기록했다.

용인외대부고에 이어 서울예고(75명), 서울과학고(73명), 대원외고(69명), 하나고(59명), 경기과학고(57명), 상산고(54명), 대구과학고(45명), 민족사관고(43명), 세화고·한국과학영재학교(각 35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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