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코미디 거장 마임극 '꼬꼬리꼬' 서울 상륙

융복합 공연예술축제 '파다프' 개막작
30·7월 1일 대학로예술극장
  • 등록 2015-06-26 오전 9:02:25

    수정 2015-06-26 오전 9:02:25

파트리스 티보의 ‘꼬꼬리꼬’(사진=파다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계적인 융복합 공연예술컨텐츠인 프랑스 파트리스 티보의 ‘꼬꼬리꼬(Cocorico)가 30일과 7월 1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융복합 공연예술축제 파다프(PADAF) 개막작으로 초청됐다.

‘신체이용’ 코미디의 거장 티보와 곡예 피아니스트 필립 레이냑이 협업한 작품. 본능적인 리듬과 코믹한 마임, 음악적 창의력을 결합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2006년 잘츠부르크 축제 개막공연을 위해 20분짜리 마임 공연으로 처음 만들어졌다. 2009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공연에서 그 해 참가작 중 가장 뛰어난 작품에게 주는 ‘헤럴드엔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공연 티켓은 한국공연예술센터 홈페이지(www.hanpac.or.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인 이상 단체는 30%, 30인 이상은 40%, 40인 이상은 50% 할인된다. 02-521-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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