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노란오리 '러버덕' 가고 '종이 판다' 왔다

공공미술 '판다 1600+' 프로젝트 전국서 순회
7월 초부터 말까지 러버덕 있던 석촌호수 메인 전시
멸종 동물 판다 통해 자연보전 등 환경 문제 환기
  • 등록 2015-05-30 오후 2:50:28

    수정 2015-05-30 오후 3:05:07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오는 7월말까지 열리는 ‘1600 판다 +’ 프로젝트는 지난해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설치해 큰 인기를 모았던 ‘러버덕’프로젝트에 이은 대규모 공공미술 행사다. 세계자연기금과 프랑스의 공공미술가인 파울로 그랑종이 멸종 위기 동물 문제를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해 프랑스,말레이시아, 영국, 홍콩 등에서 열리며 국제적인 화제가 됐다.

6월초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전시한 후 전국 곳곳을 돌며 순회 전시를 하다 7월4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앞 잔디정원과 석촌호수 일대에 메인전시가 펼쳐진다. 전시를 위해 한국을 찾은 그랑종 작가는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들이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판다를 만나는 것이 (자연보호를 위한) ‘행동의 변화’를 끌어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600판다+’ 프로젝트 일정은 홈페이지(www.1600pandas.kr)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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