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민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현대상선 주식을 대상으로 한 파생계약이 빠르게 정산하고 있다”라며 “최근 현대상선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파생계약에 따른 자산가치 훼손은 제한적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대상선 주식을 대상으로 하는 파생계약은 70% 이상 소멸했다”라며 “현대엘리베이터는 만기도래하는 계약을 모두 정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엘리베이터 시장점유율은 2005년 19.7%에서 올 상반기 43.7%로 높아졌다.
그는 또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엘리베이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엘리베이터 신규 설치대수는 2010년 2만5323대에서 지난해 3만37대로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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