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OIL, 52주 신저가..대차잔고도 증가세

  • 등록 2014-08-19 오전 9:19:06

    수정 2014-08-19 오전 9:19:06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S-OIL(010950)이 이틀 연속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18분 현재 S-OIL은 전거래일보다 0.95%(500원) 내린 5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S-OIL은 정제마진 악화와 PX증설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내며 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김영성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S-OIL의 대차잔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대차잔고와 공매도 증가가 주가하락으로 이어진다고 할 수는 없지만 대차잔고와 공매도 증가는 주가하락 기대감에서 출발하는 만큼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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