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온코리아, 타이어 펑크·파열 방지 시공 상용차로 확대

  • 등록 2014-08-09 오전 10:03:34

    수정 2014-08-09 오전 10:03:34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라이드온코리아는 타이어 내부에 젤 타입 액체를 주입해 펑크나 파열을 막는 ‘라이드온’ 시공을 기존 승용차에서 버스, 트럭 등 상용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라이드온은 젤 타입의 타이어 내부 코팅제다. 강철보다 6배 강한 섬유질로 구성돼 있어서 한번 주입하면 펑크를 막고, 유체역학 원리를 통해 편마모 등을 통해 어긋난 균형도 잡아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타이어 내부 온도를 낮춰 여름철 마찰열에 따른 타이어 파열 사고도 예방해 준다.

라이드온은 1995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 현재까지 30개국에서 25만여 차량에 적용했다. 국내에는 2012년 루센인터내셔널이 처음 도입, 한국총판인 라이드온코리아가 경찰차와 구급차, 경비보안업체 출동 차량 등 승용차에 시공해 왔다. 현재 전국에 140여 취급점이 있으며 지난달부터 한국·금호타이어 대형 타이어 장착점 등으로 취급점을 확대하고 있다.

타이어 공기주입 밸브를 통해 일정량을 타이어 내부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시공할 수 있다.

김진우 라이드온코리아 대표는 “라이드온 군용 제품은 총을 쏴도 정상 운행이 가능할 정도로 전 제품이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며 “화물차나 버스의 안전운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드온 시공 이미지. 라이드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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