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1일 하나의 상품으로 사망보장뿐만 아니라 노후를 대비한 연금보장과 질병보장까지 가능한 ‘무배당 하이브리드유니버셜보장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사망과 노후보장을 하나의 상품으로 결합하고 수요에 따라 질병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또 체증형 선택에 따라 사망보험금이 최대 3배까지 늘어난다. 시중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이 적용되며 2014년 4월 기준 4.1%다.
적용기간도 가입 후 1년간 확정되며 예정최저적립금은 3.5%를 보증한다. 기본 체증형은 선택한 체증 나이부터 종신까지 매년 가입금액의 5%, 집중 체증형은 체증 나이부터 20년간 매년 가입금액의 10%, 단기 체증형은 체증 나이부터 10년간 매년 가입금액의 5%씩 체증된다.
체증을 시작할 수 있는 나이는 고객의 수요에 따라 56세, 61세, 66세 중 하나를, 집중 체증형의 경우는 56세, 61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연금으로 전환할 경우에는 가입 당시 경험생명표를 적용하고 전환 후 10년 경과 때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납입, 자유납입, 중도인출이 자유로워 고객이 경제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질병 관련 특약, 재해·사망 관련 특약, 제도성 특약도 결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