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T, 배당 축소 여파 지속..또 '52주 신저가'

  • 등록 2013-12-04 오전 9:12:19

    수정 2013-12-04 오전 9:12:19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030200)가 배당 축소 정책 발표 후 내리 하락세를 걸으며 이틀 연속 52주 신저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KT는 4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일 대비 0.49%(150원) 내린 3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700원을 기록하며 3일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KT는 주당 2000원을 지급하겠다는 배당정책을 최근 철회했으며 3분기 실적 부진, CEO 교체에 따른 불확실성도 확대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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