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롯데제과(004990)는 어린이를 위한 초콜릿 브랜드 ‘키즈트리’(KidsTree)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키즈트리’는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기존 밀크초콜릿보다 카카오와 설탕 함량을 각각 60%, 30% 줄였다. 반면에 식감과 영양을 고려해 우유 함량은 30% 높이고 곡물, 채소, 과일 등을 첨가했다.
‘초코토끼와 오독오독당근 호박’, ‘초코토끼와 새콤달콤 블루베리치즈’, ‘초코토끼와 바삭바삭 오곡’, ‘초코토끼와 보들보들 밀크볼’ 등 총 4종이 출시됐다.
롯데제과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재미를 살리기 위해 포장디자인에 토끼와 참나무 캐릭터를 도입하고, 토끼가 등장하는 3컷 만화도 실었다. ‘초코토끼’라는 이름을 붙여 친근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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