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남성용품 전시회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남성의류와 신발, 아웃도어 용품 등을 판매하는 `멘즈 스타일 페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의 핵심소비 계층으로 떠오른 남성 고객을 유치하려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멘즈 스타일 페어`는 의류, 신발, 구두, 가방, 지갑, 벨트, 향수, 아웃도어, 골프 등 남성 용품을 한데 모았다.

정장과 셔츠, 캐주얼 의류 등을 40~60% 할인하고, 추첨을 통해 벤츠 승용차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재진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행사는 남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남성 토탈 행사"라며 "남성 관련 상품과 경품 행사뿐 아니라 남성을 테마로 한 초대회, 문화공연 등도 함께 진행해 남성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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