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찰재 전문기업 새론오토모티브(075180)는 중국 베이징 법인을 통해 폭스바겐과 중국 BYD의 2012년도 생산 신차종에 연간 41만대, 총 77억원 규모의 브레이크 패드를 추가로 신규수주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폭스바겐 Sagitar 후속모델에 연간 12만대, 약 27억원 규모의 브레이크 패드를 신규 공급하며 내년 11월에는 산타나, 제타, 스코다 3차종 후속모델에 연간 20만대, 약 40억원 규모의 브레이크 패드를 신규 공급한다.
한편, 중국 베이징 법인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283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무려 151%와 161% 증가한 36억원과 2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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