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론오토모티브, 中서 77억원 규모 신규 수주

  • 등록 2011-09-01 오전 9:24:46

    수정 2011-09-01 오전 9:24:46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새론오토모티브가 중국에서 브레이크패드를 신규 수주했다.

자동차 마찰재 전문기업 새론오토모티브(075180)는 중국 베이징 법인을 통해 폭스바겐과 중국 BYD의 2012년도 생산 신차종에 연간 41만대, 총 77억원 규모의 브레이크 패드를 추가로 신규수주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폭스바겐 Sagitar 후속모델에 연간 12만대, 약 27억원 규모의 브레이크 패드를 신규 공급하며 내년 11월에는 산타나, 제타, 스코다 3차종 후속모델에 연간 20만대, 약 40억원 규모의 브레이크 패드를 신규 공급한다.

BYD에는 오는 내년 5월부터 2000cc급 중형차 생산라인에 연간 9만대, 약 10억원 규모의 브레이크 패드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인석 새론오토모티브 대표는 "현재 중국법인은 중국 자동차 시장 1~3위 업체 (폭스바겐, GM, 현대·기아차) 모두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중국 로컬업체인 BYD, 둥펑 등에서도 제품을 주문하는 등, 납품처 다양화로 향후 지속적인 매출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베이징 법인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283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무려 151%와 161% 증가한 36억원과 27억원을 기록했다.

▶ 관련기사 ◀
☞새론오토모티브, 상반기 실적 `사상 최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