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호 애널리스트는 "내년 1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2조4100원, 영업이익 1580억원으로 시장 일각에서 우려하는 영업적자 전환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12월에도 D램 가격하락 폭이 크고 내년 1~2월경에 가격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보여 1분기의 월평균 매출액은 올 12월 수준을 크게 하회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실적감소 우려가 주가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으나 선행적인 소비심리와 소매 판매가 개선되고 있어 현 시기는 주가저점을 서서히 높여가는 구간"이라며 "내년 1분기를 기점으로 주가상승 탄력이 높아질 것이므로 지금은 좋아질 때를 준비하는 시기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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