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부금 3만1천명 감소..가점제 영향

  • 등록 2007-05-18 오전 9:48:47

    수정 2007-05-18 오전 9:48:47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청약가점제 방안 발표(3월29일)이후 1개월 동안 청약부금 가입자가 3만1000여명 감소했다. 반면 청약저축 가입자는 3만3000여명 늘었다.

18일 건설교통부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청약부금 가입자는 174만8934명으로 3월말에 비해 3만1231명이 감소했다.

청약부금은 민간 중소형아파트에만 청약할 수 있는데 75%를 가점제로 뽑기 때문에 신혼부부 등 젊은층은 점수가 낮아 당첨확률이 떨어진다.

주공아파트 등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1개월새 3만3397명이 늘어 255만6766명이 됐다. 저축통장은 공공분양 물량이 늘어나면서 비례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청약예금 가입자들은 1개월 새 5128명이 줄어 295만3622명이 됐다. 이에 따라 전체 청약통장 가입자수는 2962명이 감소한 725만9322명으로 작년 10월 이후 6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