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권소현기자] 우리증권은
NHN(035420)에 대해 국내 시장지배력과 일본과 중국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감안했을때 밸류에이션을 높게 적용해도 무리가 없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4만3000원을 유지했다.
손윤경 애널리스트는 10일 "3분기 검색광고의 호조가 이어지며 견조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특히 3분기에 기존 CPM(Cost Per Mill)방식보다 광고단가가 높은 CPC(Cost Per Click)방식 도입에 따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기 성자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게임재팬은 안정적인 트래픽 증가세로 기대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게임재팬의 동시접속자 8월에 7만명을 넘었으며 이러한 추세라면 연말까지의 목표치인 동시접속자 10만명과 매출 200~250억원을 달성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란 판단이다.
중국 아워게임도 동시접속자수 50~60만명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