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다스/소프트웨어산업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6일)

  • 등록 2001-02-06 오전 10:20:01

    수정 2001-02-06 오전 10:20:01

다음은 6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내용입니다. [투자의견 변경] * 대한바이오링크 :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1) 1월 16일 코스닥에 등록된 이후 주가가 당사의 적정주가 추정치 10,000원 이상 급등하여 2월 5일 현재 2001년 P/E 41.3배, FV/EBITDA 26.6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기인함. 2)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여 2001년 예상 순이익률은 19.8%에 이르나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이 점차 격화될 것으로 전망. 3) 기초적인 생물 엔지니어링 산업에 속하며 생물학 및 바이오테크놀러지에 기반한 첨단 유전자 관련 연구와는 아직 거리가 많음. * 메디다스 :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1) 최근 1개월간 코스닥지수 대비 80% outperform해서 이익실현 차원의 물량 출회 가능성이 높음. 2) 이상적인 거래량 급등으로 투기적인 성향으로 추가적인 주가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보임. 3) 특별한 호재 없이 상승 하였던 인터넷 주식들과의 차별화도 없었다고 판단됨. 4) 현재 2001년 예상 FV/Sales와 FV/EBITDA가 각각 2.9배, 23.4배로 동종 대표업체인 비트컴퓨터의 1.9배 9.1배에 비해 높게 거래되고 있음. * 소프트웨어산업 : 투자의견 Underweight로 하향조정 개별기업으로는 버추얼텍, 미디어솔루션, 나모인터랙티브, 휴먼컴을 Mkt Underf로 하향조정함. 1)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 주가는 최근 1개월간 코스닥 지수대비 평균 15% outperform 해서 낙폭과대에 따른 주가 회복은 마무리된 것으로 보임. 2) 소프트웨어 업체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일반 제조업체에 비해 뛰어나지만 높은 valuation을 정당화 할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됨. - 성장성 측면에서는 국내 VPN 시장에서 1위 업체인 퓨쳐시스템, valuation 측면에서는 한국정보공학이 투자 유망하여 매수유지. [뉴스코멘트] * 에스넷시스템, 4/4분기 잠정실적은 예상보다 소폭 저조 금일 보도에 따르면, 동사의 2000년 잠정 매출액은 1,100억원(전년대비 118% 증가) 내외로 당사의 기존 예상치(1,052억원)를 소폭 상회하였으나, 순이익은 102억원(전년대비 173% 증가)으로 당사 예상치(108억원)보다 소폭 하회하였음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발표되지 않음). 한편 동사는 2001년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32% 증가한 1,450억원으로 잡고 있으며, 이는 당사 추정치인 1,375억원보다 5% 가량 높은 수준임. 자세한 2000년 매출내역과 이익 수치를 확인 후 수익 전망을 조정할 예정임. 투자의견 Mkt Perf. * 엔씨소프트, 만화 리니지 원작자와 소송설: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 만화 리니지 원작자인 신일숙씨가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서비스하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계약위반을 이유로 계약파기 소송을 할 것으로 알려짐. 동 뉴스가 단기적으로 동사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동사의 브랜드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임. 그러나 장기적인 결과는 불투명한데, 이는 1)신일숙씨가 실제로 소송을 아직 제기하지 않았으며, 2)신씨가 계약파기 이유로 제기하고 있는 조항의 원작이 새로운 창작물인 온라인게임 리니지가 아닌 만화 리니지를 의미하고 있기 때문임. 다른 게임업체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되며 투자의견 BUY 유지. * 삼보컴퓨터 : 기업방문 - 회사측이 4조원대라고 밝힌 매출 이외에는 2000년 잠정실적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함. 따라서 동사의 2000년 실적이 예상보다 나빠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임. 또한 경영진이 2001년 매출 목표치를 4조4,000억원, 순이익률 목표치를 2%로 밝히고 있으나 1) 매출 목표치가 2001년 PC 출하량이 480만대에 이를 것이라는 것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반면, 1월의 PC 출하량이 30만대인 것을 감안하면 이러한 PC 출하량을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2) 2001년동안 동사의 제품구성이 크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회사측의 목표치는 너무 낙관적인 것으로 보임. - 동사가 지난해 12월에 두루넷에 1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발표에 관해서는, 이미 550억원의 대출금이 BW로 전환되었으며 추가적인 자본 투자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이에 따라 나머지 5,000만달러는 제 3자에게서 조달될 전망임. - 동사의 전망치에는 너무 많은 희망들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매출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낮음에 따라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하기는 이른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Mkt Perf. * 아남반도체, 4/4분기 잠정실적 당사 예상치를 하회 이는 1) 파운드리에 대한 수요둔화 (특히 12월 중), 2) 계열사인 아남전자와 아남건설에 대한 대여금 및 지급보증 해소에 따른 1,200억원의 특별손실 (3/4분기에는 1,613억원), 3) 역외펀드 우발손실 충당금 설정 (224억원) 때문임. 4/4분기 매출액은 원화약세에 따라 전분기대비 15.5% 증가한 1,145억원을 기록하였으나 영업손실 및 세전순손실은 3/4분기의 123억원, 582억원에서 각각 143억원, 1,770억원으로 확대됨. 동사의 매출 및 이익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대로 2001~2002년 이익추정치를 10~20% 정도 하향조정할 계획임. 투자의견 Mkt Underperf. * 한솔CSN, 외자유치 임박했다는 발표로 상한가까지 상승 한솔CSN이 5,000만달러의 외자유치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와 협의중이라는 뉴스가 발표되면서 전일 동사 주가가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함. 동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동사는 지난 몇 개월간 미국의 금융기관과 협의해왔으며, 2월 말 이전에 외자유치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한편, 외자유치와 관련하여 상세한 계약조건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음. 투자의견 Mkt Underperf. [금일 Spot] * 삼성물산 : 투자의견 Mkt Perf * 삼성화재 : 투자의견 Mkt Perf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