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부사장은 한국거래소 상장 심사 파트에서 17년간 재직한 IPO 전문가다. 코넥스와 코스닥 상장 심사를 주로 담당하며 중소·벤처기업의 상장 적격성을 평가해왔다. 2016년부터 코스닥 상장심사 부장으로 재직하며 기술성 특례 상장 제도 도입부터 운영과 심사에 기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리어드생명과학 합류 이전에는 에이프릴바이오의 기술성 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서 부사장은 “미리어드생명과학의 일원으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성장과 상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상용 미리어드생명과학 대표는 “서 부사장 영입을 계기로 바이오·헬스케어 벤처기업의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 및 후속 상장심사 프로세스 전주기에 더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