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4% 떨어진 5만7248달러에 거래됐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중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하는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41.1%로 내려왔다.
|
코인데스크는 시장 분석가의 말을 인용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는 비트코인에 금리 인상 기대가 높아지는 건 나쁜 소식”이라고 보도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4.3% 이상 오른 4650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보다 7% 오른 금액이다. 솔라나 가격도 209달러로 2% 가까이 상승했다. 에이다는 3% 하락했다.
국내 시세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같은 시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5% 내린 7112만8000원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은 578만1000원으로 4%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