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명 탈모 관련 커뮤니티인 ‘이마반’, ‘대다모’, ‘삼탈모’ 등의 회원들은 일성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부터 즉각적인 ‘탈모(脫毛)’ 예방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미 탈모가 상당 부분 진행된 다음에는 과거처럼 풍성한 모발로 돌아가기 어렵기 때문이죠. 이에 유전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더욱 모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현재 남성형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먹는 약에서 두피 주사 치료, 모발이식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문제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 모두 일회성치료에 그치는 게 아니라 평생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코스닥 상장사인 아이엘사이언스가 출시한 ‘폴리니크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는 이러한 분들을 위한 고민에서 출시된 제품입니다. 특허받은 미세전류 기술과 실리콘렌즈 LED의 이중 효과를 적용한 두피 전용 홈케어 기기입니다. 하루에 1번 사용으로 두피의 혈행과 세포 활동을 촉진해 풍성한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솔직히 구매비용 부담은 크지만, 실제 효과를 경험해보니 평생 가정 내에서 두피 관리를 받는다는 생각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는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단 효과에 있어 개인차는 있다는 점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합니다.
|
|
약 400g의 초경량 무게로 머리에 착용했을 때 무게감도 그리 느껴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충전해서 사용하는 무선형 제품이라 기기를 머리에 쓰고 있어도 움직임이나 일상 활동이 자유롭습니다. 한 번 충전 시 6회 정도(토탈케어모드 기준) 사용이 가능합니다.
토탈케어모드는 릴렉스모드 7분, 케어모드 7분, 집중케어모드 7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모드 단계마다 음성으로 이를 안내해줍니다. 만약 중간에 사용을 중지하고 싶을 때는 앞면 터치 부분을 2초간 터치하면 됩니다. 각각의 모드에서는 미세전류와 저·중·고 출력 LED파장, 근적외선 등의 기능이 작동합니다. 미세전류는 모낭세포를 자극해 세포 분열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근적외선은 모세 혈관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개선해줍니다.
실제로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5월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 의뢰한 임상시험에서는 두피 미세혈류량 61%, 모발 굵기 9.96%, 모발 인장강도 22.90%, 두피 피지 37.52% 개선 등 탈모 관련 주요 항목에서 효과를 입증받은 바 있다고 합니다.
폴리니크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는 최근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클래스 투(Class II)’ 인가도 받았습니다. 이는 미국에서도 판매 가능한 의료기기로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 받았음을 의미합니다. 아이엘사이언스 측은 이번 FDA 의료기기 등록에 이어 유럽통합규격인증(CE)과 미국안전규격(UL) 등 주요 글로벌 시장 진입에 필요한 인증을 취득하기 위한 절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우리나라에는 기업체가 360만 곳 정도 있습니다. 이 중에서 중소기업이 99%를 차지하고, 근로자의 88%가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들 중소기업 중에는 우수한 제품이나 기술을 개발하고도 판로 개척 및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박민의 중기나라’ 코너를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는 데 일조하려 합니다. 신박한 아이템을 들고 매주 토요일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