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스타트업 빅픽처인터렉티브, 고용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 등록 2020-03-02 오전 8:52:53

    수정 2020-03-02 오전 8:52:53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빅픽처인터렉티브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고용부는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 지원을 위한 제도로 2016년부터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청년들의 희망요건을 반영한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세 가지 지표를 통해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선정한다.

빅픽처는 임금과 고용안정 부분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빅픽처는 하나금융그룹, 미래에셋, 스마일게이트 등에서 13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e스포츠 스타트업이다. 오버워치 프로게임단인 ‘엘리먼트미스틱’ 프로팀이 소속돼 있으며, 온라인 e스포츠 대회 플랫폼 ‘레벨업’과 미디어콘텐츠사업인 ‘게임컬쳐리더(GCL)’, e스포츠 선수를 육성하고 교육하는 ‘게임코치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빅픽처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분야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빅픽처는 계속 진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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