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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미국 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 엑스가 내년 두 명의 민간인을 달에 보내겠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페이스엑스(Space Exploration Technologies)는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창업주인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회사로 미국 우주항공국(NASA)과 함께 우주정거장 건설 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취임식에서 “우주의 신비를 풀 준비가 됐다”며 우주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더 과감한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