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고인은 높은 식견과 안목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지향점을 밝히고, 선진화에 온몸을 던지셨다”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현실 정치와 경험에 기반한 명확한 논리, 그리고 학자적 이상을 실제적으로 결합시켜낸 故 박세일 전 의원의 삶은 현 시대를 사는 그리고 다가올 대선을 준비하는 정치권에, 또한 포퓰리즘을 남발하는 현 정치인들에게 귀감이 된다”며 “우리 모두 그 높은 뜻을 이어 난국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고 정치개혁에 앞장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前 청와대 수석 박세일 전 의원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