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쇼핑검색업체 `더파인드`인수..상품광고수익 확대

  • 등록 2015-03-14 오전 10:25:05

    수정 2015-03-14 오전 10:25:05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소셜네트워크업체 페이스북이 쇼핑 검색 엔진 업체인 ‘더파인드’(thefind)를 인수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더파인드의 쇼핑 검색 기술을 페이스북의 광고에 적용해 유저들이 페이스북을 이용하면서 쇼핑을 하는 빈도를 늘려 상품 광고를 통한 수익창출 효과를 노린다는 복안이다.

페이스북은 인수 관련 보도자료에서 “우리의 일은 다양한 기업, 브랜드 사람들과 상품들을 서로 이어주는 것”이라며 “더파인드와 함께 이같은 일을 더욱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그러나 더파인드의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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