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솔루에타(154040)가 강세다. 올 1분기 실적 턴 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23일 오전 9시 5분 현재 솔루에타는 전일대비 3.98% 상승한 1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매출액 189억원, 영업손실 60억원으로 예측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국내 주요 고객의 재고조정 및 해외주요고객의 태블릿PC 미출시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 1분기에는 국내 주요 고객의 신제품 출시에 따라 매출액 246억원, 영업이익 4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5.8%, 22.3%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 복합테이프는 물론 전도성쿠션 중 스폰지 제품 등의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목표주가를 종전 1만2300원에서 1만38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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