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현대증권(003450)이 강세다. 중국 푸싱그룹이 현대증권 인수에 나선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9시1분 현대증권은 전날보다 3.28% 오른 7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푸싱그룹이 현대증권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 EY한영에 인수 참여의사를 밝히고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증권 인수전에는 푸싱그룹과 국내 사모펀드인 파인스트리트, 일본 금융그룹 오릭스의 3파전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