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롯데케미칼(011170)이 연일 상승세다. 하반기부터 전짐적인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16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거래일 대비 1.94% 상승한 1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내 모노에틸렌글리콜(MEG) 재고가 하락했다는 점에서 MEG 제품마진이 점차 회복될 것”이라며 “또 사우디, 대만 등의 업체들이 정기보수에 들어간다다”고 말했다. 제품마진 회복 및 경재사 정기보수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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