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한 1분기 실적을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승교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의 주가가 의미 있는 반등을 하기 위해서는 요금인하 이후 ARPU가 증세를 보여줘야 한다"면서 "2~3분기 실적에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연말 SK텔레콤의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1000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올해 ARPU는 1%내외의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IFRS회계변경 효과와 SK C&C 지분매각이익 등으로 1분기 실적은 무난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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