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은 일본 노무라(홍콩)회사의 중국부동산 전문가인 리웨이리에(李伟烈) 분석가가 이같이 전망했다고 전했다.
리웨이리에 분석가는 “중국이 올 초부터 부동산 시장 열기를 식히기 위해 일부 조치들을 취해왔으나 부동산시장이 진정되지 않고 있으며 일부 대도시 집값은 여전히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중국 부동산 가격은 작년 동기 대비 10.7% 올라 최근 2년간 최대 상승폭을 보여 또 한번 부동산거품 우려를 야기시켰다.
항저우의 경우, 밤새 줄을 서서 주택을 구매하고 호화주택이 3시간만에 동나는 등 구매붐이 일고 있으며 상하이는 지난달 29일 하루동안 1800여채의 신규 부동산이 거래되는 등 가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사제공 : 상하이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