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모두투어(080160)는 `제 18회 PIC 괌 국제 단축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나눔씨앗 콘서트`도 함께할 수 있는 `괌PIC 마라톤 5일` 상품을 단독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PIC괌 마라톤은 매년 전세계 1500명의 마라톤 선수 및 마라톤 애호가 그리고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괌 최대의 마라톤 행사로 미국 체육회와 육상경기연맹이 공인한 국제 대회다. 한국에서도 매년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정도로 명성이 높다.
PIC괌을 출발하여 아름다운 괌 해변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5Km와 10Km, 하프 마라톤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유명스타가 참여해 1m를 지날 때마다 1달러의 기부금을 적립하며 5km 완주시 5000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PIC 나눔씨앗` 1주년을 기념해 야외 공연장에서 한국, 미국, 일본 등지의 팬들과 함께 `제 2회 나눔씨앗 콘서트`도 개최한다. 콘서트 수익금 전액은 기금으로 전달된다.
콘서트와 마라톤에 참여하는 이벤트성 일정 이외에도 괌상품 본연의 즐거움인 수상 레포츠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괌의 명소인 사랑의 절벽, 파세오공원을 관광하고 시내관광도 다녀오며, 이후 폴리네시안 민속춤의 진수를 보여주는 퍼시픽 환타지쇼도 관람한다. 11월 5일, 6일 단 두 날짜에 걸쳐 출발하며, 상품가는 79만9000원이다.
▶ 관련기사 ◀☞(종목돋보기)모두투어 신종플루 극복하고 순항할까☞모두투어, 내년 상반기까지 기대난..`중립`-신한☞모두투어, 여행수요 정상화 기대..목표가↑-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