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2008년 11월 초연 이후 7개월간 4만5천 관객을 울린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작 박춘근·연출 김낙형)가 1주 연장해 6월14일까지 PMC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초연 때 연기파 배우 조재현과 연극 배우 이지하의 출연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 '민들레 바람되어'는 앙코르 공연에는 그 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던 안내상과 정웅인이 오랜만에 연극무대로 돌아와 농익은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
'연극열전2' 중 한 작품인 '민들레 바람되어'는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아내, 그리고 가족 이야기를 그려 40~50대 부부 관객들이 전체 예매의 70% 이상을 차지할 만큼 공감을 모았다.
한편 5월 한달 동안 ‘특별한 날, 특별한 이벤트, 날날 이벤트’를 열어 이벤트 해당일 추첨을 통해 3명의 관객에게 다양한 선물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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