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이마트, 상하이에 물류센터 오픈

상품 배송효율 개선 예고
  • 등록 2009-03-05 오전 9:19:28

    수정 2009-03-05 오전 9:19:28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6일 상하이를 중심으로 장쑤성(江蘇省)·저장성(浙江省) 등 화동지역을 담당하는 1차 물류센터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상하이시 쏭장구에 위치한 물류센터는 5000㎡ 규모로 가공·생활·문화·패션과 신선식품 일부를 담당한다.

이번 물류센터 오픈으로 중국 내 물류 인프라가 구축돼 매장 결품율, 시즌 상품 대응, 상품 미납 등의 애로사항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상품 배송효율이 개선돼 중국 이마트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현재 중국 이마트는 상하이 10개 점포를 포함해 쑤저우·우시·닝뽀 등 화동지역에 15개 점포망을 운영 중에 있다.

이경상 이마트 대표는 "이번 중국 내 물류 인프라 구축은 중국 이마트의 공격적인 다점포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화동지역 추가 물류센터 확보와 화북 지역에도 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중국 내 이마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냉장냉동 상품과 신선식품 가공이 가능한 2차 물류센터를 내년 하반기 중 상하이 인근에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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